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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검찰, 이병호 전 국정원장 소환 … 특활비 의혹 조사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청와대에 보낸 의혹과 관련해 이병호(77) 전 국정원장이 10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됐다. 이 전 원장은 2015년 4월부터 지난 5월까지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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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재준 피의자 신분 소환 "국정원 직원 칭찬 못할 망정..."
남재준 전 국정원장이 8일 오후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청와대에 40억원 규모의 특수활동비를 상납했다는 의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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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사망에도 계속 진군하는 ‘적폐 수사’…김관진 소환, 내일은 남재준
변창훈(48·사망)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의 6일 투신에도 이명박ㆍ박근혜 전 대통령을 ‘정점’으로 한 검찰의 ‘적폐 수사’는 예정대로 진행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전담수사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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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 향하는 군·국정원 적폐 수사…김관진·남재준 줄소환
검찰이 이명박·박근혜 정부 국방·안보 책임자였던 김관진(68) 전 국방부 장관과 남재준(73) 전 국가정보원장을 잇달아 불러 조사한다.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은 7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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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공공기관 채용비리 제보 쏟아져 대통령이 조사 지시"
최근 범정부 차원의 대대적인 공공기관 채용비리 조사와 관련해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이 "각 기관에서 제보가 쏟아지고 있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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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회 “세간에 이름 오르내리는 것 신물나”…‘박지만 미행설’ 訴 취하
최순실씨의 전 남편 정윤회씨가 ‘박지만 미행설(說)’을 최초 보도한 주간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을 최근 취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의원 시절 비서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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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전 대통령, 변호사 비용 4억원 전액 현금 지급”
유영하 변호사(왼쪽)와 박근혜 전 대통령.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해 탄핵심판부터 현재 형사재판까지의 변호사 수임료를 전액 오만원권 현금으로 지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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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고리 3인방 "朴, 명절 떡값 3억6000만원"…檢 "신빙성 낮다"
박근혜 전 대통령. [연합뉴스] 국가정보원이 박근혜 정부 청와대에 상납한 40여억원의 사용처를 놓고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이재만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 등이 검찰에 한 '명절 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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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재권의 관상ㆍ풍수 이야기(37)] 청와대 ‘문고리 3인방’ 관상, 이재만·정호성·안봉근
안봉근 전 국정홍보비서관, 이재만 전 총무비서관,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 [중앙포토] 박근혜 정부 출범과 동시에 가장 주목받았던 인물은 장관, 비서실장도 아닌 비서관 3인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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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노무현 측 “우린 특활비 전용 안해” 한국당 “김옥두 국정원 수표 받아 써”
박근혜 정부 청와대에 의한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전용 의혹 수사를 둘러싼 정치권 공방이 여타 ‘적폐청산’ 수사 논란과 비슷하게 전개되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전전전(노무현), 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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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활동비 흑역사…국정원 예산 대통령에 유입 혐의는 처음
이재만(51)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과 안봉근(51) 전 부속비서관이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상납받은 혐의(뇌물수수 및 국고손실)로 구속되면서 검찰의 수사는 박근혜 전 대통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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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양숙 여사로 튄 특활비 공방…한국당 “노무현 정부도 특활비로 비자금 조성 의혹"
자유한국당은 3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청와대가 청와대의 특수활동비를 전용,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 과정에서 노 전 대통령의 부인인 권양숙 여사를 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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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재만 “박 전 대통령 지시로 국정원 돈 받아”
박근혜 정부 청와대의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재만(51)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으로부터 박 전 대통령의 지시로 국정원 돈을 받았다는 진술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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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정원 특활비 파문 … 잘못된 관행 바로잡는 계기 삼아야
박근혜 정부의 국정원이 지출 증빙이 필요 없는 특수활동비(특활비)를 청와대에 정기적으로 제공한 사실이 검찰에 의해 밝혀지고 있다. 전달자는 국정원 기조실장을 지냈던 이헌수씨,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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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의 반격 “역대 정부 모든 국정원 특활비 공개하라”
이재만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이 2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정부 국가정보원의 특수활동비 청와대 상납 수사와 관련, 자유한국당이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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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특활비 수수' 안봉근·이재만 구속영장 발부
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특수활동비 수십억원을 상납받은 혐의를 받는 안봉근(51)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과 이재만(51) 전 총무 비서관이 결국 구속됐다. 박근혜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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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엔 국정원 특수활동비 투명화 주장했던 박근혜 전 대통령
국가정보원으로부터 특수활동비를 상납받은 것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이재만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이 검찰에 진술하면서 향후 검찰의 수사 방향은 박 전 대통령을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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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고리 이재만의 폭탄진술 "朴지시로 국정원 돈 받았다"
박근혜 정부 청와대의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재만(51)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으로부터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시로 국정원 돈을 받았다는 진술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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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돈 쓴다는 건 금기 중 금기"…펄쩍 뛴 DJ·盧 사람들
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특수활동비 수십억원을 상납받은 혐의로 체포된 안봉근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왼쪽), 이재만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이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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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상납 3인방’, 靑 시절 나란히 강남 집 구입
이재만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왼쪽)과 안봉근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 [연합뉴스] 박근혜 정부 청와대가 당시 국정원으로부터 특수활동비를 상납받은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확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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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만 "朴 지시로 국정원 돈 받아...받아서 올렸다"
이재만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 [연합뉴스] 박근혜 정부 청와대가 당시 국정원으로부터 특수활동비를 상납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이재만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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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朴청와대 여론조사비 5억···접선 장소는 '북악스카이웨이'
━ 청와대 ‘여론조사비 5억’ 이헌수가 ‘북악스카이웨이’서 전달 "이헌수 당시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이 북악스카이웨이에서 청와대 사람을 만나 현금 5억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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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최순실 보도 터지자 … 안봉근, 국정원에 “돈 보내지 마라”
안봉근 전 청와대 비서관이 1일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 고 있다. 검찰은 최순실 국정 농단 관련 보도가 나온 이후 국정원 ‘특수활동비 상납’이 중단된 정황을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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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안봉근·이재만 전 비서관 구속영장 청구
국정원 의혹과 관련해 체포된 안봉근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과 이재만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오른쪽)이 3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이